from 카테고리 없음 2013. 10. 8. 02:35

스케치 - 선따기 - 채색


두근두근

사이퍼즈 이글이라고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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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까 산 빵은 언제 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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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  괴테

 

  누가 바람 부는 밤, 이렇게 늦게 달려가는가?

  그 아이를 데리고 가는 아버지이네,

  팔에 소년을 보듬어 안았지,

  어찌 꼭 안았는지 소년은 따뜻해진다.

 

  아들이여, 너는 왜 그렇게 불안하게 네 얼굴을 감추는가?

  보세, 아버지는 마왕을 못 보시나요?

  왕관을 쓰고 긴 옷자락을 끌고 있는 마왕을 못 보십니까?

  아들이여, 그것은 넓게 퍼져 있는 띠 모양의 안개이구나.

 

  "너 사랑하는 아이야, 오너라, 나와 함께 가자!

  아주 멋진 놀이를 너와 함께 놀자꾸나.

  갖가지 수많은 꽃들이 해변에 피어 있고,

  우리 어머니는 금빛의 수많은 가운을 걸치고 있다네."

 

  아버지, 아버지, 당신은 마왕이

  네게 낮게 약속하는 저 소리를 못 들으시나요?

  조용하거라, 조용히 있거라, 내 아이야!

  마른 잎새에선 바람소리 재잘거린다---.

 

  "고운 소년아, 너 나와 함께 가지 않으련?

  내 딸들은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내 딸들은 밤의 윤무로 너를 안내해

  달래고, 춤추고, 노래부른단다"

 

  아버지, 아버지, 당신은 거기서

  음습한 구석에 서 있는 마왕의 딸을 못 보십니까?

  아들이여, 아들이여, 잘 보고 있지,

  오래된 방목장이 그렇게 음울하게 보이는구나---.

 

  "나는 그대를 사랑하네, 그대 아름다운 모습이 날 사로잡네,

  그대 싫다면, 난 폭력을 쓰겠소"

  아버지, 아버지, 지금 그가 날 붙들어요!

  마왕은 나를 괴롭힙니다!

 

  아버지는 소름이 끼쳐, 빨리 말을 타고 달리면서

  팔 안에서 신음하는 아들을 안고 있네,

  간신히 궁정에 이르렀으니,

  그의 팔 안에서 아이는 죽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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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요즘 아빠와 아들 얘기를 들은게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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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송아지한테 박치기 가르쳐주는 중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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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12. 19:5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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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from 카테고리 없음 2013. 8. 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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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주세요

from 카테고리 없음 2013. 8. 12. 17:00



기다림

짱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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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쨔응

from 카테고리 없음 2013. 8. 12. 16:49


,자 애들아 예전그림 가져왔어  기대기대~1^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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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야아..

from 카테고리 없음 2013. 8. 9. 14:27



 하나가 너무 귀여워서 쥬금 ㅇ<-< 발끝까지 귀여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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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파주세요

from 카테고리 없음 2013. 7. 29. 01:45




이렇게 귀여운 여캐들이 귀엽게 싸우는 사이퍼즈 놀러오세요

요즘 여차저차 실황방송도 많이 늘었다. 실컷 간보고 놀러오면 된다.

렙업 그런 거 별로 신경 안 써도 되서 그냥 최애캐만 덕질하면 되는 참 좋은 게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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