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앵만 그리고 자려다가 레골김리 못 그린게 생각나서 러프만 그리고 자려고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스케치를 하고있던 나 ^.^... 김리 베이글일 것 같아서 가슴근육 그렸는데 아니면 어쩌지 ㅋㅋㅋㅋㅋㅋ
http://25.media.tumblr.com/c3d590b9c29d668bd11e50131a77e9b8/tumblr_miudduuZZf1rbjk51o2_r1_1280.png
어째 티스토리는 이 가로길이 그림이 잘리길래 텀블러 계정으로 주소 따왔음
주소 눌러보세여 '_' 레골김리 메이저 되길 바래 ㅋㅋㅋㅋ 더불어 내 쵱컾 청앵도 메이저가 되었음 좋겠다 ㅏ 와 근데 얘들아 우리 블로그 검색어 유입순위 봤니??? 청앵으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분들이 계셔 우와... 우와 8_8.... .우와... 우와....8_8 아무도 검색 안할줄 알았는데ㅠ_ㅠㅠㅠㅠㅠㅠㅠ 청앵 이케이케 이쁘다는걸 아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구나 기쁨 ㅠ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그 밤은 길었다. 자신을 안아올리는 얼굴의 까실한 수염과 활동하기 편하게 다듬은 머리, 다 자란 팔의 근육은 기억하고 있던
모습과 달랐다. 목에서 울리는 목소리 또한 낯설어 망연히 바라보다, 아직 앳된 두 손이 다 자란 형제의 뺨 위에 올라간다.
너는 많이 자랐구나. 형제는 여전히 깊은 그 눈을 휘어 웃으며 네 모습은 변치 않았구나, 그리 말했다. 빠르다. 너무나 잠깐의
시간이다. 일말의 망설임을 기다려줄 틈도 없이 자신의 형제는 그 시간들을 그대로 느끼고 있었다. 영영 볼 수 없으리라 믿었던
모습을 떠올리자 앳된 두 눈에 깊고 어두운 빛이 깃든다. 언젠가 늙고 지친 두 손을 자신이 잡아줄 수 있을까. 형제는 너만이 나의 삶을 온전히 기억해줄 것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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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겸 설정설명 - 이런 짤막한 글과 컷일러 + 4컷만화 or 짤막한 컷만화 + 4컷만화 같은 양식으로 가려고 하고 있다. 결국은 동인설정북같은 느낌일듯. 회지 제목을 뭐라고 하나. 일루바타르의 아이들? ...ㅇ<-<
목표하고 있기는 선대 엘쌍둥이-아르웬/엘쌍-에스텔-섭정가 형제-에스텔과 연계하는 레골라스-김리는 짧게-필리+킬리 요정도 구성으로 생각중. 생각이야 하지. 기본적으로 어린 시절이나 어릴 때 모습을 위주로 없는 얘기 동인설정 끼어넣기가 하고싶은거라 짤막짤막하게 넘어갈 것 같은 느낌. 의도했던건 저번처럼 꽁냥거리는 거였는데, 또 같은 컨셉인 것도 안타깝고 ㅇ<-< 그쪽이 훨씬 나을것 같다는 생각은 하지만, 내가 안 내도 실컷 나올 것 같아서 접어둬야지.
나 페이지 배분에 1장은 진짜 축전 페이지로 만들거에여..님들도 페이지 배분 긴장타라.... 강제 물물교환... 당일 누가 세권 다 펼쳐볼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존나 웃기겠지? 셋이서 돌려먹기...또르르..다른 지인은 어디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글싸기 민망하니까 너희에게 달려가는 내 마음
게임x영화(소설)x애만
공통점이라고는 서로 마이너라고 부르짖는다는거?^^;;;;;
그리다가 오랜만에 킬리그려본 것 같아서 혼자 삭막해진 게 유머. 존나 내가 그려놓으니까 다 망한듯. 그런데 귀에서 원정대 깨진 테마송이 나와서 혼자 눈이 촉촉해진 건 안 자랑이다.....보로미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